핵심 요약
- 인천 지역 공공명부에서 편향 없이 뽑은 병원 225곳 중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곳은 124곳(55%)이었다. 검색으로 표본을 모으면 홈페이지 없는 병원은 잡히지 않아 이 비율을 셀 수 없다.
- 보유율은 진료과별로 극과 극이었다. 치과 23%, 척추·관절 46%, 피부과 50%, 성형외과 66%, 요양병원 70%, 종합병원 100%.
- 치과는 명부 표본 40곳 중 9곳만 자체 홈페이지가 있었다. 열 곳 중 여덟 곳 가까이가 네이버 플레이스·블로그·플랫폼으로만 존재한다.
- 검색 기반으로 조사했다면 홈페이지가 없는 101곳(전체의 45%)이 통째로 표본에서 빠졌을 것이다.
- 자체 도메인이 없으면 AI 답변이 인용할 근거가 병원이 통제하지 못하는 남의 플랫폼에 있게 된다. 광고는 끄면 사라지지만 홈페이지는 남는다.
AI에게 '우리 동네 ○○ 잘하는 병원'을 물으면, AI는 어딘가에서 근거를 읽어 와 답을 만듭니다. 그 근거의 1순위는 병원 자기 홈페이지입니다. 그렇다면 질문은 이렇게 됩니다. 우리 병원은 애초에 그 근거가 될 자기 도메인을 갖고 있는가? 놀랍게도, 절반 가까이는 아니었습니다.
얼마나 많은 병원이 홈페이지가 없나?
- 225곳
- 명부에서 조사한 병원
- 124곳
- 자체 홈페이지 보유 (55%)
- 101곳
- 자체 홈페이지 없음 — 검색이면 안 보였을 곳
인천 지역 공공명부에서 여섯 유형의 병원 225곳을 뽑아, 기관명으로 자체 홈페이지 보유 여부를 확인했습니다(네이버 플레이스·블로그·예약 플랫폼은 자체 홈페이지로 세지 않았습니다).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곳은 124곳(55%)이었습니다. 나머지 45%는 자기 도메인 없이 남의 플랫폼 위에만 존재합니다.
어느 진료과가 가장 무방비인가?
- 치과23%
- 척추·관절46%
- 피부과50%
- 성형외과66%
- 요양병원70%
- 종합병원100%
| 유형 | 조사 표본 | 홈페이지 보유 | 보유율 |
|---|---|---|---|
| 치과 | 40곳 | 9곳 | 23% |
| 척추·관절 | 46곳 | 21곳 | 46% |
| 피부과 | 40곳 | 20곳 | 50% |
| 성형외과 | 38곳 | 25곳 | 66% |
| 요양병원 | 40곳 | 28곳 | 70% |
| 종합병원 | 21곳 | 21곳 | 100% |
치과가 가장 낮았습니다. 명부 표본 40곳 중 자체 홈페이지가 있는 곳은 9곳(23%)뿐이었습니다. 치과는 인천 명부에만 1,035곳이 등록돼 있는데, 그 대부분이 자기 도메인 없이 플랫폼과 블로그로만 존재한다는 뜻입니다. 환자가 이동하는 거리가 짧아 '동네 치과'로 검색되는 진료과인데도 그렇습니다. 피부과는 절반, 척추·관절 병·의원은 46%였습니다.
“종합병원만 예외였다. 나머지 다섯 유형은 셋 중 하나에서 넷 중 셋까지, 자기 홈페이지 없이 남의 플랫폼 위에 서 있었다.”
홈페이지가 없으면 AI 시대에 무엇이 문제인가?
생성형 AI가 병원을 답변에 넣을 때 인용하는 근거는 실시간으로 읽어 오는 웹 문서입니다. 자기 도메인이 있으면 병원이 그 문서의 내용·구조·정확도를 직접 통제할 수 있습니다. 플랫폼에만 있으면 그 플랫폼의 형식과 정책에 종속되고, 병원명·진료시간·진료과목이 어떻게 노출될지 병원이 정하지 못합니다.
- 근거의 통제권 — 자기 홈페이지는 병원이 사실을 확정된 형식으로 선언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입니다. 플랫폼 정보는 표준화된 틀에 갇혀 있어 구조화 데이터로 확장할 수 없습니다.
- 지속성 — 유료 광고나 플랫폼 노출은 비용을 멈추면 사라집니다. 홈페이지는 한 번 만들면 남아 계속 인용 후보가 됩니다.
- 차별화 — 같은 진료권 절반이 홈페이지가 없다면, 있는 것만으로 이미 절반을 앞섭니다. 없는 시장일수록 먼저 갖춘 쪽이 자리를 차지합니다.
그래서 무엇부터 해야 하나?
- 1자체 홈페이지가 없다면, 그것이 다른 모든 최적화보다 먼저입니다. 플랫폼 위에서 아무리 다듬어도 자기 도메인이라는 근거가 생기지 않습니다.
- 2이미 홈페이지가 있다면, 병원명·주소·진료시간·진료과목을 구조화 데이터로 선언합니다. 명부 census에서 홈페이지가 있는 병원조차 이 항목이 없는 곳이 92%였습니다.
- 3플랫폼(네이버 플레이스 등)의 정보와 홈페이지의 정보를 일치시킵니다. 두 곳이 어긋나면 AI는 어느 쪽도 확신하지 못합니다.
조사의 한계
- 인천 지역 명부 기반입니다. 전국을 대표하지 않으며, 다른 지역 명부를 추가하면 확대됩니다.
- 종합병원·성형외과는 전수, 척추·관절은 미추홀구 진료권 전수, 치과·피부과·요양병원은 명부에서 뽑은 표본입니다.
- 홈페이지 보유 여부는 기관명으로 확인했습니다. 폐업·명의 변경 등으로 명부와 실제가 다를 수 있습니다.
- 이 글은 홈페이지의 유무를 셌을 뿐, 실제 AI 답변 노출을 측정한 것은 아닙니다. 노출은 별도 방법으로 측정해야 합니다.
가입 없이 16개 항목 즉시 채점 · 노출 순위가 아닌 AI 준비도
자주 묻는 질문
병원 자체 홈페이지 보유율은 얼마인가요?
인천 지역 공공명부에서 뽑은 병원 225곳을 조사한 결과(2026년 7월, 채점 v3),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곳은 124곳(55%)이었습니다. 유형별로는 치과 23%, 척추·관절 46%, 피부과 50%, 성형외과 66%, 요양병원 70%, 종합병원 100%였습니다. 검색으로 표본을 모으면 홈페이지 없는 병원이 빠지므로, 이 보유율은 명부 조사에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홈페이지 없이 네이버 플레이스나 블로그만 있으면 안 되나요?
AI 답변의 근거가 병원이 통제하지 못하는 남의 플랫폼에만 있게 됩니다. 플랫폼 정보는 표준화된 틀에 갇혀 있어 병원명·진료시간을 구조화 데이터로 확장할 수 없고, 플랫폼 정책이 바뀌면 노출도 함께 바뀝니다. 자체 도메인은 병원이 사실을 확정된 형식으로 선언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며, 한 번 만들면 남아 계속 인용 후보가 됩니다.
어느 진료과가 홈페이지가 가장 없나요?
치과입니다. 인천 명부 표본 40곳 중 자체 홈페이지가 있는 곳은 9곳(23%)뿐이었습니다. 열 곳 중 여덟 곳 가까이가 자기 도메인 없이 플랫폼·블로그로만 존재합니다. 피부과(50%)와 척추·관절 병·의원(46%)도 절반 안팎이 홈페이지가 없었습니다.
이 글을 쓴 사람
종합병원 기획 실무와 미국 의료기관 경험을 거친 실무자가 직접 측정하고 작성합니다.
- 종합병원 기획 실무
- 미국 의료기관·요양기관 근무 경험
이 사이트의 실측 데이터는 외부 자료 인용이 아니라 자체 진단 도구로 직접 측정한 값입니다. 측정일과 표본 수를 항상 함께 표기하며, 확인하지 못한 수치는 싣지 않습니다.
출처
- 메디컬유니버스, 인천 지역 병원 홈페이지 AI 준비도 census, 2026-07 측정 (공공명부 기반 조사 225곳 중 자체 홈페이지 보유 124곳). https://medicaluniverse.kr/data/
